이백 - 산중문답

from interesting 2010. 9. 19. 12:09



問余何事棲碧山(문여하사서벽산)

笑而不答心自閑(소이부답심자한)

桃花流水杳然去(도화유수묘연거)

別有天地非人間(별유천지비인간)

 

묻노니, 그대는 왜 푸른 산에 사는가.

웃을 뿐, 답은 않고 마음이 한가롭네.

복사꽃 띄워 물은 아득히 흘러가나니,

별천지 따로 있어 인간 세상 아니네.



출처 및 해석 - http://www.seelotus.com/gojeon/gojeon/hanmun/lee-baek-san-jung-mun-dab.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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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 윈프리쇼에 나온 스티비원더 모창대회 1등한 잭 심슨.
스티비원더를 정말 좋아하는지 줄줄줄줄 찬양을 합니다. 
이어서 마련된 스티비원더의 isn't she lovely를 부르던 중에 깜짝쇼가 준비 되어 있습니다.
바로 스티비원더의 등장.
이렇게나 놀라고 즐거워 하고 행복해하는 모습에 보는 저까지 뭔가 기쁘달까요?ㅎㅎ

누군가 자기가 좋아하는 것에 열중하고 열광하는 모습은 항상 보기가 좋습니다. 부럽기도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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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 - 산중문답  (0) 2010.09.19
귀족적 유목민, 노블레스 노마드  (0) 201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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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레스 노마드(Noblesse Nomad 族) :귀족적 유목민 . 
명품, 골동품 등 물건을 소유하는 대신 여행, 레저, 공연 관람 등 무형의 경험을 수집하는 새로운 소비자층. 이름하여 ‘ 노블레스 노마드’족이다.

세상은 풍부한 경험으로 삶을 풍족하게 만들려는 ‘노블레스 노마드’의 소비 양식에 새삼 주목한다. 이들은 비싼 물건으로 신분을 과시하는 겉치레 문화를 거부한다. 대신 자신이 하고 싶고 누리고 싶은 경험적인 일에 아낌없이 투자한다. 독일의 미래학자 군둘라 엥리슈는 저서 ‘ 잡 노마드 사회’(Job Nomaden)에서 현대인을 ‘ 유목민’(Nomad)으로 표현하고 있다. 유목민은 언제라도 떠날 준비를 하며 짐이 되는 것은 기꺼이 버린다. 

노블레스 노마드들은 물건 수집에 돈을 소비하느니 해외 여행이나 레저, 외식, 영화, 공연 관람 등 자신의 경험을 풍족하게 해주는 활동에 지출을 늘린다. 즉, 자신이 버는 수입에서 하고 싶은 일에 아낌없이 투자한다. 또한 이들은 인터넷이나 잡지 등을 통해 정보를 얻고 계획을 세우면서 차근차근 실천한다.

 

출처 : http://kin.naver.com/openkr/entry.php?eid=tKCWkkToffUsLY/pM6XcplIGNgwAQ3+t



[新귀족 ‘노블레스 노마드’] 당신은 누구신가?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243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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