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철타러 가는 길에 


무계획이 계획이다 라는 말이 떠올라 
대중교통 이용법만 숙지하고 디카와 놋북을 챙기고무작정 떠났다.

무계획이 계획이다!!라고 외치며 나섰지만 대체 어디서 내려야 하나. ?
뚫어져라 노선을 보다가 대충 번화가인듯 보이는 pioneer square 라는 곳을 점찍었다.

포틀랜드의 전철. 눈에 띄는것은 휠체어, 자전거를 끌고 다니는 사람들을 위해 배려한 부분이 눈에 띈다.
문이 열리면 쉽게 오를수 있도록 발판이 나오고, 칸마다 자전거 걸이가 있다. 


점찍은 목적지에 도착후 . 처음 눈에 띄는 것은 식수대.  요런 식수대가 시내 곳곳에 있다. 



아 어떻게 돌아다는녔지 순서가 기억안난다. 암튼 어떻게어떻게 쭉쭉돌아다니다가 지도한장 구해서 지도 따라 다녔다. 
외국이라 그런건지 . 곳곳에 눈에 띄는 건물들이 많았다. 거리 분위기도 색다르고 
미국 답게 다양한 인종이 보이고 다양한 언어들이 들린다. 그런데 한국인.. 참많다.. 

길거리 탐방중









길거리 노점 음식점. 한국 중국 일본 음식 등등. 이곳 사람들이 꽤 즐겨찾는듯








경찰 아저씨/ 사진찍어도 되냐고 물었더니 흔쾌히 찍으라고 해주신다.  근데 왠 말이지?? 

뭔가 의미 있는 건축물인듯?













포틀랜드의 wil~~~~ river. 
강을 찾아가는 중에 방향이 헤깔렸다. 
도로마다 이름이 붙어있어 근처 도로명만 알면 찾아가기 쉬운편이었는데..
 이곳 길거리에 있는 안내도 표시와 방향이 맞지 않아 종종 헤깔린다.

나를 붙잡고 뭐라뭐라 하는 외국인.
내가 버벅버벅대자 뭐 넌 어디서 왓니? 여기 온진 얼마됐니 이런걸 묻는다
자꾸 뭘 물어보려하길래 다짜고짜 강으로 가는 길 가르쳐 달라 했다. 
- 리버가 어디?
-(이상하게쳐다보면서)리버? 난 그런곳 ㅁ로라
-(난 더이상하게쳐다보며-분명 5분도 안되는 거리라. 이곳사람이라면 모르는게 이상했다) 
음. 몰라? big stream말야
- 아~ river!! sorry..

r과 l발음 잘못하면 못알아듣는다더니 정말 못알아듣는다. liver와  river의 차이.;;;  






세계 최대서점이라는 파웰 북스토어(사실인지는;) 
사진상으로는 별로 안커보이지만 이 뒤로 건물이 하나가 더 붙어있다


다른곳에 있는 technicla books 자연과학, 컴퓨터 , 공학 관련한 책들이 있다 
파웰 북스토어에는 한켠에 프리 무선인터넷존이 있어서 편히 이용할수 잇다. 
책안사고 인터넷해도 뭐라하는 사람 하나 없다. 
이 곳을 몰랐을땐 무선인터넷 사용이 필요할땐 호텔, 카페 벽에 붙어서 인터넷 했는데..
노트북 들고있기 참 힘들다 ;0

펄 베이커리. 지도에 표시되어있길래 찾아가 봤다. 뒤에 있는 빵들 크기가 참 크다. 
가격은 거의 4달러 미만



마카롱 먹은건 아니고 딱 두조각 남아있엇다. 무슨맛일까 



75센트 짜리 바게트빵


그다음 old town, china town
올드 타운- 


잘 기억 안난다 암튼 오래된 건물
 
요 문은 뭘까? 

old town pizza!! 지도에 의하면 포틀랜드의 랜드마크 란다. 
저기를 못찾아서 저곳에서 한창 서성이는데 
인심좋아보이는 아저씨 어딜찾니? 도와줄까?

oregon leather company


지도에 premier shoping 란에 있었다. 그럼에도 전혀 화려한 외관은 아니었는데 '
1923년 부터 연 곳이라 한다. 



포틀랜드의 차이나 타운
 




차이나 타운에 있는 중국정원 
참비싸다; 들어가보지는 못했고 도촬 몇장








pioneer place - 음 백화점 같은곳.? 
애플 스토어가 있어서 신나게 구경했다. 


아이폰 4 - 놀랍다; 디카로 동영상 몇개 찍었는데
내 디카가 전혀 아이폰4를 못따라가고 있다. 

포틀랜드의 나이키 타운 - 최초의 나이키 매장이 이곳 포틀랜드에 있다고 하네요

토요일 시장 


스트릿 카  
다운타운내에서는 스트릿카와 트리멧 전차를 무료 이용 할 수 있다. 
써머 뮤직 페스티발이엇나? 
5시부터 7시까지 하는 공연이었다. 
저기 오른쪽에 아저씨, 해드뱅잉의 귀재

춤추는 할아버지와 꼬마아이

포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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